‘철강상’ 서석종씨 등 4명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9일 03시 00분


한국철강협회는 올해로 33회째인 ‘철강상’과 관련해 최고상인 ‘철강기술상’ 수상자로 서석종 포스코 수석연구원(49·사진)을 8일 선정했다. ‘철강기능상’에 이종근 현대제철 기장(56), ‘철강기술장려상’에 박사윤 동부제철 부장(48), ‘철강기능장려상’에 이성재 포스코 파트장(49)을 각각 뽑았다.

서 수석연구원은 일반 강판보다 가벼우면서도 강하고 성형성이 우수한 자동차용 초고장력 강판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장은 제강공장에서 연속 주조 시 쇳물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장치를 개선해 8억 원의 원가 절감 방안을 도출했다.

철강상 시상식은 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한국철강협회#철강상#철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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