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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상’ 서석종씨 등 4명 수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6-09 04:07
2016년 6월 9일 04시 07분
입력
2016-06-09 03:00
2016년 6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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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는 올해로 33회째인 ‘철강상’과 관련해 최고상인 ‘철강기술상’ 수상자로 서석종 포스코 수석연구원(49·사진)을 8일 선정했다. ‘철강기능상’에 이종근 현대제철 기장(56), ‘철강기술장려상’에 박사윤 동부제철 부장(48), ‘철강기능장려상’에 이성재 포스코 파트장(49)을 각각 뽑았다.
서 수석연구원은 일반 강판보다 가벼우면서도 강하고 성형성이 우수한 자동차용 초고장력 강판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장은 제강공장에서 연속 주조 시 쇳물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장치를 개선해 8억 원의 원가 절감 방안을 도출했다.
철강상 시상식은 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한국철강협회
#철강상
#철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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