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 맞춤형 과학기술전략 필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23일 03시 00분


科技한림원, 남경필지사 초청 토론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본원에서 ‘과학기술강국, 지역 혁신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공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본원에서 ‘과학기술강국, 지역 혁신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공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본원에서 ‘과학기술강국, 지역 혁신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제102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은 “진정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과학기술 전략이 필요하다”며 개최 의의를 밝혔다. 특강 연사로 초청받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 1500억 원 규모의 세계 최초 자율주행자동차 복합연구시설을 구축해 ‘제2의 판교’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남 지사는 “전 세계 과학자들이 이곳에 모여 공동 연구에 참여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유경제 시대의 발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송경은 동아사이언스 기자 kyungeun@donga.com
#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림원탁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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