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기원 ‘빅뱅 이론’ 뒷받침 노벨물리학상 크로닌 교수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30일 03시 00분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는 ‘빅뱅(대폭발)이론’을 뒷받침한 공로로 1980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크로닌 미국 시카고대 명예교수(사진)가 25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84세. 시카고대는 28일 크로닌 교수가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크로닌 교수는 밸 피치 미국 프린스턴대 명예교수(2015년 사망)와 함께 ‘K-중간자’ 연구를 통해 ‘물질과 반물질의 대칭성 깨짐 현상’을 최초로 발견한 공로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우주기원#빅뱅 이론#크로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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