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학자인 최인진 한국사진사연구소장(사진)이 1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1971년 사진부 기자로 동아일보에 입사한 고인은 사진부장과 명지대 한국사진사연구소 연구교수 등을 지냈다. ‘다산 정약용의 사진 세계’ ‘멀고도 먼 길’ 등 역사와 관련한 작품 활동을 펼쳐 왔으며 사진사 연구에 매진했다. 유족으로 부인 박남희 씨와 아들 원제 씨(한아케미칼 차장), 딸 하은 고운 씨, 사위 이석찬(한국스마트카드 수석) 어진선 씨(다우기술 상무)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15일 오전 7시.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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