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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 박사 청동흉상비 12일 日서 제막… 한일문화친선협회, 우에노 공원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10-10 03:00
2016년 10월 10일 03시 00분
입력
2016-10-10 03:00
2016년 10월 10일 03시 00분
서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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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일문화친선협회(회장 윤재명·사진)는 12일 일본 도쿄 우에노(上野) 공원에서 왕인(王仁) 박사 청동 흉상(부조)비 제막식을 열고 한일 문화교류의 선구자가 된 박사의 뜻을 기린다.
왕인 박사는 4∼5세기경 일본에 한자와 논어를 전해 줘 일본에서 ‘학문의 시조’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지금도 일본 전역에 왕인 박사를 기리는 신사와 유적이 남아 있고, 왕인 박사 출생지인 전남 영암에도 문화 유적이 보존돼 있다.
우에노 공원에 세워지는 청동 흉상비는 왕인 박사의 초상화를 청동판에 부조로 새기고 설명을 붙인 석비로 1937년에 세워진 왕인 박사 공적비 오른쪽에 설치된다.
제막식에는 사토 아키라(左藤章) 일한문화친선협회장(중의원 4선 의원)과 하정웅 왕인박사청동각화비건립자문위원장, 신경식 대한민국 헌정회장, 이준규 주일 대사, 오공태 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단장, 전동평 영암군수 등이 참석한다. 현장에서 천자문 낭독이 이뤄지고 전남도립국악합창단이 아리랑을 합창한다.
협회는 14일에는 일본 오사카(大阪) 부 히라가타(枚方) 시 왕인 묘역에서 백제문(百濟門) 건립 10주년 기념식을 연다. 백제문은 한일문화친선협회가 2006년 왕인 묘역 입구에 기와와 단청을 이용해 한국의 전통 건축 양식으로 세웠다.
도쿄=서영아 특파원 sya@donga.com
#사단법인 한일문화친선협회
#왕인 박사 청동흉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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