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째 공석인 대통령정무비서관에 박요찬 변호사(55·사진)가 내정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박 변호사는 사법시험 26회로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19, 20대 총선에서는 경기 의왕-과천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2014년에는 당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맡기도 했다. 4·13총선 직후 물러난 신동철 전 비서관은 한국IPTV방송협회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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