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14일 딸을 얻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트위터(사진)를 통해 “딸이다!!! 오늘밤에 드디어 둘째가 태어났어요”라고 한국에서 두 번째 자녀가 태어난 사실을 공개했다. 딸의 이름은 아직 짓지 않았다고 했다.
리퍼트 대사는 트위터에 “산모는 건강해요. 엄마, 아빠로서 아주 행복합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대사는 당초 이날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 초청 만찬에 참가할 계획이었으나 아내 로빈의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듣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으로 달려갔다. 딸의 이름은 사주를 고려해 지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