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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속으로
익명의 독자 동아꿈나무에 200만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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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03:00
2016년 12월 13일 03시 00분
입력
2016-12-13 03:00
2016년 1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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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독자가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손녀 한유하, 이은채 씨 이름으로 동아꿈나무재단에 200만 원을 보내왔다. 이 독자의 총 기탁금은 600만 원(3회)이다.
#동아꿈나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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