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중학생 생활법 퀴즈대회 수상자들이 21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장(가운데)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법무부 제공
법무부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7회 중학생 생활법 퀴즈대회’에서 서울 잠신중학교 조정인 양이 대상인 법무부 장관상을 받았다.
21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상(대한변호사협회장상)은 전북 전주 호성중 박관준 군, 부산 엄궁중 류지현 군이 차지했다. 단체 부문 최우수상(교육부 장관상)은 충북 음성여중, 우수상(동아일보 사장상)은 대전 도안중이 각각 받았다.
교육부, 법제처, 대한변호사협회, 자녀안심국민재단, ㈜LG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학생과 교사들이 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퀴즈로 풀며 준법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67개교 138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4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5개 권역별 지역예선과 8월 11, 12일 본선을 거쳐 개인 20명과 단체 2개 팀이 최종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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