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천도교 김재중 종법사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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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교 김재중 종법사(사진)가 28일 숙환으로 환원(還元·‘별세’라는 뜻의 천도교 용어)했다. 향년 90세. 평안북도 구성 출신으로 건국대를 졸업했으며 문화공보부 기획관리실장, 한국방송공사 부사장 등을 지냈다. 1948년 천도교에 입교해 중앙총부 종무원장 등을 지냈고, 1994년부터 4년간 교령을 맡아 교단을 이끌었다. 유족으로는 아들 찬(조셉의원 원장) 현 씨, 딸 경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30일 오전 6시 반 02-3010-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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