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하얀헬멧’ 등 만해대상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18일 03시 00분


만해축전추진위원회는 17일 시리아 내전 구호단체인 ‘하얀 헬멧’을 ‘2017 만해대상’ 평화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실천 부문에는 영국의 세계적 침팬지 학자이자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83)이 선정됐다. 문예 부문 대상은 한국시인협회장인 최동호 고려대 명예교수(69)와 클레어 유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한국학센터 상임고문이 공동수상했다. 만해대상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 공동수상의 경우 5000만 원씩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8월 12일 강원 인제군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다.
#만해축전추진위원회#시리아 하얀 헬멧#만해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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