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정진기언론문화상 수상

정진기언론문화재단은 ‘제35회 정진기언론문화상’ 과학기술연구 부문 대상 수상자로 LG화학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LG화학은 세계 최초로 전기자동차용 리튬 폴리머 전지를 사용화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과기 부문 우수상은 분자진단 기술 대중화에 기여한 바이오업체 씨젠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29일 서울 중구 퇴계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리며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5000만 원, 2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한편 경제·경영도서 부문 대상은 조영태 서울대 교수의 책 ‘정해진 미래’, 우수상은 한정화 한양대 교수의 ‘대한민국을 살리는 중소기업의 힘’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