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일제강점기 학생운동 김영찬 선생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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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산의 대표적인 항일학생운동인 ‘노다이 사건’에 참가했던 김영찬 애국지사(사진)가 28일 오전 10시 별세했다. 향년 93세. 김 지사는 1944년 조선독립당과 군사기밀 탐지, 일본군 탄약고 폭파 등 광범위한 항일투쟁 계획을 세웠으나 일제에 발각돼 고문을 당하고 옥고를 치렀다. 빈소는 부산보훈병원, 발인은 31일 오전 5시 반. 051-601-67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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