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식-정재성씨 ‘금융의 날’ 훈장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1일 03시 00분


장범식 숭실대 교수와 정재성 신용회복위원회 구미지부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금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2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각각 녹조근정훈장과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금융의 날은 1964년 시작된 ‘저축의 날’이 확대된 행사다. 장 교수는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을 지내며 금융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정 지부장은 취약계층의 금융 상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각각 수상했다. 이만수 전 프로야구 SK 감독은 국민포장, 안중원 시인 겸 소설가는 국무총리 표창, 가수 황치열 씨는 금융위원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금융혁신, 서민금융, 저축 등 3개 부문에서 총 195명이 수상했다.
#금융의 날#장범식#정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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