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의 동시로 유명한 윤석중 아동문학가(1925년 동화극 부문 가작)를 비롯해 황순원 김동리 정비석 심훈 기형도 이문열 안도현 한수산 은희경…. 동아일보 신춘문예는 한국 문학의 한 획을 그은 문인들을 대거 배출했습니다.
신춘문예 당선자들 왼쪽부터 심훈, 정비석, 한수산, 윤석중, 기형도, 은희경, 황순원
1923년 국내 최초의 신춘문예를 시작하며 한국문학을 이끌어온 동아일보사가 2018년 신춘문예 작품을 12월 1일(금)까지 공모합니다. 중편소설 당선작은 ‘동아 인산(仁山)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해 지난해보다 1000만 원이 늘어난 3000만 원을 드립니다. 이는 국내 종합지의 신춘문예 상금 중 최고액입니다. 한국 문단에 싱그러운 활력을 불어넣을 미래의 작가들을 기다립니다.
○ 마감: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 발표: 동아일보 2018년 1월 1일자 지면 ○ 받는 곳: (우)03187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1 동아일보사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 경우에 따라 부문별로 당선작 고료의 반액을 지급하는 가작을 뽑습니다. * 중편소설 부문에 지급하는 ‘동아 인산문학상’ 상금은 공동 당선(2명)일 경우 각 1000만 원, 가작일 경우 700만 원, 공동 가작(2명)일 경우 각 500만 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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