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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감독상… ‘옥자’ 연출 봉준호 감독 선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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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03:00
2017년 12월 7일 03시 00분
입력
2017-12-07 03:00
2017년 1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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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사진)이 영화감독들이 선정하는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은 6일 “소속 감독 300여 명의 투표로 영화 ‘옥자’를 연출한 봉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남자배우상은 설경구(‘살인자의 기억법’), 올해의 여자배우상은 나문희(‘아이 캔 스피크’)가 받게 된다. 시상식은 7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봉준호
#영화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감독상
#디렉터스컷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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