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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새 앵커에 박성호 기자·손정은 아나운서 내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12-12 06:58
2017년 12월 12일 06시 58분
입력
2017-12-11 19:59
2017년 12월 11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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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왼)와 손정은 아나운서. 사진 출처 네이버 프로필
MBC 박성호 기자와 손정은 아나운서가 개편된 ‘MBC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내정됐다. 주말엔 김수진 기자가 진행을 맡게 된다.
MBC 관계자는 11일 “아직 공식 발령은 나지 않았지만 세 사람이 앵커로 내정된 것은 맞다”며 “18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방송 및 새 앵커 투입 시기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박 기자는 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가 최근 복직했다. 김수진 기자와 손정은 아나운서도 파업 이후 보도국이 아닌 업무를 하거나 한동안 뉴스를 진행하지 못했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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