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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효행상 대상 김예현 양… 다문화효부상 대상 마자 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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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03:00
2017년 12월 13일 03시 00분
입력
2017-12-13 03:00
2017년 1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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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어머니를 돌본 여고생과 17년 동안 시아버지 병수발을 도맡아온 일본 출신 며느리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심청효행대상 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은 12일 제19회 심청효행대상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자에 김예현 양(17·경기 부천여고 2)을, ‘다문화효부상’ 부문 대상에는 마자 히사코 씨(50·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심청효행상 본상에 박은미 씨(22·경민대 3)와 심여진 양(16·숭덕여고 1) 등 2명이, 특별상엔 김연우 양(17·경명여고 2)을 포함해 7명이 선정됐다. 다문화효부상 본상은 강혜진 씨(37·필리핀 출신)와 팜티마이 씨(26·베트남 출신)가 수상할 예정이다.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엔 (사)경기글로벌센터(센터장 송인선)와 김영조 씨(52·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지도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6시 30분 인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가천문화재단
#심청효행대상 대상 수상자
#심청효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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