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청년이라 죄송합니다’ 시리즈… 관훈언론상 저널리즘 혁신부문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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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의 기획보도 ‘청년이라 죄송합니다’가 제35회 관훈언론상을 수상했다.

관훈언론상 심사위원회는 2017년도 제35회 관훈언론상 4개 부문 수상작을 12일 발표했다. 본보 ‘청년이라 죄송합니다’ 시리즈는 새로운 보도 방식으로 사회적 의제 형성에 기여한 ‘저널리즘 혁신 부문’에 선정됐다. ‘청년이라 죄송합니다’는 동아일보 특별취재팀이 전국 47개 대학 청년 140여 명을 인터뷰해 청년 실업의 실태와 대안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전한 크로스오버 형태의 기획보도다.

‘권력 감시 부문’에는 시사IN의 ‘안종범 업무수첩 51권 전권 입수’ 보도가, ‘사회 변화 부문’에는 한겨레신문의 ‘공공기관 부정채용 민낯’ 보도가 각각 선정됐다. ‘국제 보도 부문’은 TV조선의 ‘김정남 암살 세계 최초 보도 및 후속 보도’가 뽑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7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청년이라 죄송합니다#제35회 관훈언론상#동아일보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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