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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링고스타’에 英 기사 작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1-01 03:11
2018년 1월 1일 03시 11분
입력
2018-01-01 03:00
2018년 1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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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 밴드 비틀스의 드러머 링고 스타(본명 리처드 스타키·78·사진)가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게 됐다.
지난해 12월 29일(현지 시간) 영국 내각은 새해에 기사 작위를 받게 될 사람들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음악에 봉사한 공로’로 스타에게 기사 작위를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는 “나의 음악, 그리고 자선사업이 인정받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고 BBC에 소감을 밝혔다.
1997년에 기사 작위를 받은 비틀스의 또 다른 멤버 폴 매카트니는 본인의 트위터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명단에는 팝음악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밴드 ‘비지스’의 멤버 베리 깁도 포함됐다.
#비틀스
#링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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