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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노인 1만5000명에 무료교육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4-08 00:31
2018년 4월 8일 00시 31분
입력
2018-01-08 03:00
2018년 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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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총괄본부 1월 발족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가 노인 700만 시대를 맞아 이달 교육총괄본부를 발족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교육총괄본부는 지난해 7월 선출된 이중근 회장의 역점 사업이다. 올해 65세 이상 1만5000명을 무료로 가르치는 것이 목표다.
7일 대한노인회 관계자는 “고령사회를 맞아 국가와 젊은 세대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교육 내용과 일정은 이사회를 거쳐 곧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대한노인회는 지난해 12월 27일 치매예방본부를 만들어 전국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교육과 치매 예방으로 이원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한노인회는 회원 약 340만 명으로 전국 16개 연합회, 245개 지회를 두고 있다.
배준우 기자 jjoonn@donga.com
#대한노인회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
#고령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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