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최종관 前 SK 부회장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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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관 전 SK 부회장(사진)이 24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고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 동생으로 SK네트웍스 전신인 선경직물㈜ 이사와 워커힐 이사, 선경화학㈜(현 SKC) 이사, 선경매그네틱㈜ 부회장, 극동방송 감사, 아세아방송 감사 등을 역임했다. 1987년에는 SK그룹 부회장으로 취임했고, 1991년 SKC㈜ 부회장, 1995년 SKC㈜ 고문, 1998년 SK네트웍스㈜ 고문을 맡았다.

유족은 부인 장명순 전 아세아방송 감사, 아들 철원 MIGHT&MAIN 사장, 딸 순원 호원 경원 은성 성원 진원 씨, 사위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27일. 02-2227-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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