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강사라 도시환경공학부 교수가 세계 기후역학 연구와 국제협력을 주도하는 ‘기후역학 전문위원(CDP)’으로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12명으로 구성된 기후역학 전문위원회는 세계기후연구계획(WCRP)의 4대 중점사업인 ‘기후 및 해양: 가변성, 예측 가능성 그리고 변화(CLIVAR·클라이바)’ 산하에서 활동하는 4개의 국제 전문위원회 중 하나다. 클라이바의 전체 전문위원 50여 명을 통틀어 국내 과학자는 강 교수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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