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제45회 관광의 날인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광진흥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상 대상자는 은탑 산업훈장을 비롯한 훈장 5명, 산업포상 2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11명 등 24명이다.
은탑산업훈장은 이종문 정림개발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이 대표는 2003년 메이필드호텔을 설립한 뒤 국제회의 유치로 외화 획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권수완 삼성물산 에버랜드리조트 동물원장이 받는다. 철탑산업훈장은 백창곤 대구컨벤션뷰로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은 이현애 아주인센티브 대표이사가 수상할 예정이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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