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협, 고교생 150명에 장학금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는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산기협 회관에서 ‘제6기 산기협 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선발한 장학생 50명 등 이공계 고교생 150명에게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산기협은 2013년부터 해마다 전국 이공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과학영재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3년간 600만 원씩 전달해 왔다. 박용현 산기협 회장(사진)은 “산기협은 8600여 회원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기술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