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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미-강성은 등 5명 대산문학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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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03:00
2018년 11월 6일 03시 00분
입력
2018-11-06 03:00
2018년 1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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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소설 부문)으로 최은미 소설가(40·사진)의 장편소설 ‘아홉 번째 파도’가 선정됐다. △시 부문은 강성은 시인의 시집 ‘Lo-fi’ △평론 부문은 우찬제 서강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비평집 ‘애도의 심연’ △번역 부문은 조은라 씨, 스테판 브와 홍익대 불어불문학과 교수의 ‘호질: 박지원단편선’이 선정됐다. 상금은 각각 5000만 원.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 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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