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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 이사장에 김황식 前총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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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03:00
2018년 11월 22일 03시 00분
입력
2018-11-22 03:00
2018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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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은 21일 김황식 전 국무총리(70·사진)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국무총리와 감사원장, 대법관 등을 지내고 현재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호암재단은 1997년 호암 이병철 선생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자 설립돼 호암상 운영, 학술 및 연구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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