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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회찬 전의원 ‘대한민국 인권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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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1 03:00
2018년 12월 11일 03시 00분
입력
2018-12-11 03:00
2018년 12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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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세계인권선언 발표 70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9시 반부터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2018년 인권의 날 기념식’을 열고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사진)에게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여했다. 국가인권위는 “노 전 의원은 용접공으로 노동운동을 시작한 1982년부터 노동자의 인권 향상에 기여했고 정당과 국회 의정활동으로 여성 장애인 등 약자의 인권 향상에 기여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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