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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진은숙, 독일 ‘바흐 음악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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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03:00
2019년 2월 22일 03시 00분
입력
2019-02-22 03:00
2019년 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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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진은숙(58·사진)이 독일 함부르크시가 수여하는 ‘2019 바흐 음악상’ 수상자로 20일(현지 시간) 선정됐다. 바흐 음악상은 1950년부터 4년마다 시상하며 파울 힌데미트, 올리비에 메시앙, 피에르 불레즈 등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8일 함부르크 엘필하르모니 오케스트라 콘서트에서 열리며 진은숙의 작품 ‘사이렌의 침묵’도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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