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변련은 8일 대의원회의에서 한국 국적 백승호 변호사(57·사진)를 15명의 부회장 중 한 명으로 뽑았다. 일변련은 회원 수가 4만1159명(지난해 3월 기준)인 일본 최대 변호사 단체다. 외국 국적 변호사가 부회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이다.
백 변호사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74년 가족과 함께 일본에 왔고, 1985년 류큐(琉球)대 법문학부를 졸업했다. 1990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재일코리안변호사협회(LAZAK) 대표를 맡기도 했다. 2017년부터는 효고(兵庫)현 변호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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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09:30:08
비례대표없애고 의원수30석 줄이자는 나경원제안을 강력지지한다 내각제가아닌한 연동형비례대표선거제는 정권연장 개수작이다 외려 200명쯤으로 국회의원정수를줄이는것이 더바람직하다 연동형으로100명국회의원을 증원시키는것은 문개놈실정을 영원히 덮으려는 독재적 개수작은 절대반대다
2019-03-11 12:51:05
한국에서 이런 일이 생길수가 있겠나? 문개놈아! 자꾸 되놈꺼나 죤나 빨아라 혼밥처먹고 얻어맞고 이젠 되국 해안에 서해안에 우리바다 바로건너에 핵발전소와 쓰레기 소각장만 선물로 주는 저 되놈껏 죤나게 빨거라 이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