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평산소놀음굿’ 보유자 이선비씨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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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황해도평산소놀음굿(제90호)의 이선비 보유자(사진)가 지병으로 10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5년 장보배 만신(여자 무당)으로부터 소놀음굿을 사사했다. 40세 되던 해 작두 그네를 타기 시작했고, 1992년에 황해도평산소놀음굿 보유자로 인정됐다. 유족은 아들 박용출 씨, 딸 춘자 춘옥 씨가 있다. 빈소는 인천 중구 인하대병원, 발인은 12일 오전 6시. 032-890-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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