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포트라이트’ 제작자 골린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24일 03시 00분


2016년 아카데미상 최우수작품상을 탄 ‘스포트라이트’의 제작자 스티브 골린(64·사진)이 숨졌다고 미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이 22일(현지 시간) 전했다. 오랜 세월 암 투병을 해 온 골린은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사망했다. 그는 영화 ‘레버넌트’ ‘이터널 선샤인’, 케이블채널 HBO의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 등을 제작하며 명제작자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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