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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 할리우드 영화 주연 데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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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03:00
2019년 7월 3일 03시 00분
입력
2019-07-03 03:00
2019년 7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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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2018년)에 출연했던 배우 전종서(25·사진)가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2일 전종서가 애나 릴리 애머푸어 감독의 영화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 문’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애머푸어 감독은 제7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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