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비슷한 크기 외계행성… 차세대 우주망원경 테스로 발견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지구에서 약 73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이른바 ‘슈퍼지구(Super-Earth)’ 행성 1개와 ‘미니 해왕성’ 행성 2개를 발견했다.
나사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나사의 차세대 우주망원경이자 ‘행성 사냥꾼’으로 불리는 테스(TESS·외계행성 탐색 위성)가 M형 적색왜성인 ‘TOI(테스 관심천체) 270’ 주변을 도는 행성 3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지난달 29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에도 발표됐다.
항성 TOI 270은 크기와 질량 모두 태양보다 약 40% 작고 태양표면 온도의 3분의 2 수준인 적색왜성이다. 적색왜성은 태양보다 중심온도가 낮고 빛이 약한 행성을 의미한다. 이번에 발견된 3개 행성은 TOI 270의 주변을 도는 행성들이다.
이 중 TOI 270에 가장 가까운 TOI 270b는 지구보다 25% 크고 질량은 1.9배이며 암석으로 이뤄졌다. ‘슈퍼지구’로 불리는 이런 암석 행성은 지구보다 크지만 그 지름이 지구의 1.75배 이하이고 질량은 2∼10배 정도인 행성을 의미한다. 공전 주기는 3.4일이고 평균온도가 약 254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행성 TOI 270c와 270d는 ‘미니 해왕성’과 같다고 나사는 설명했다.
김예윤 기자 ye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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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10:22:21
실대없는 짓거리 했구먼, 여기에 쓰여진 돈을 아프리커에 물도 제대로 못얻어 먹는 사람들 위해 쓰면 않되나, 그들도 우리처렴 함께 한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이다,
2019-08-02 09:36:06
얘들이 이런 기사 내는 경우는 하나 뿐이다. 연구비 떨어졌구만.
2019-08-02 04:13:07
적색 왜성 설면 중 ...중심 온도가 태양보다 낮고 빛이 약한 행성....이라고 했는데 행성이 아니고 항성이라야 한다. 기자가 실수로 오타 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