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컬링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엘리트 선수를 육성해야 한다”면서 “호남, 강원, 충청,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컬링 전용 연습장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임기 중 실업 및 대학 팀을 2개 이상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에 따르면 현재 용인대가 컬링팀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컬링 공동체 구성원의 화합도 강조했다. 그는 “컬링계 내부 소수의 독점과 전횡은 좋지 않다. 예산과 회계 집행도 원리원칙에 따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