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 힘차게 하늘길 날게” 진선미 장관, 소생캠페인 응원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28일 03시 00분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소생 캠페인’을 상징하는 빨간 풍선을 들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소생 캠페인’을 상징하는 빨간 풍선을 들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동아일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참여한 동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진 장관은 영상에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응급환자에게는 골든타임 안에 응급조치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빨간 풍선을 터뜨렸다.

진 장관은 이어 “닥터헬기가 내는 소리를 우리 가족, 친구, 이웃을 위한 생명의 소리라고 생각하면 닥터헬기가 하늘길을 더 힘차게 달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 소음 인식도 개선과 닥터헬기 운영 확대 등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풍선을 터뜨릴 때 나는 소리 크기가 닥터헬기 소리와 유사한 점에 착안해 풍선 터지는 소리를 참으면 닥터헬기 소음도 참을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진 장관은 다음 참가자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배우 권해효 씨를 지명했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소생 캠페인#닥터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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