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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상에 황문일-현병찬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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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03:00
2019년 10월 22일 03시 00분
입력
2019-10-22 03:00
2019년 10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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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외솔상 수상자로 황문일 문일엔지니어링 대표(실천 부문)와 현병찬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공로 부문)이 21일 선정됐다.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1894∼1970)을 기려 제정한 이 상은 우리말과 우리글 연구 및 문화 발전에 공헌한 이에게 수여한다.
황 대표는 한글 타자기와 속기 타자기를 제작해 보급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 이사장은 한글서예단체를 만들고 ‘한글문화축제’를 비롯해 여러 행사를 개최하며 한글 사랑을 실천했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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