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6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19’에 참가했으며, 개막일에 진행 된 ‘대한민국디자인대상’과 ‘우수디자인(GD)상품’ 시상식에서 자사 화장품 브랜드 ‘더 페임’이 우수디자인 부문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상(브론즈 프라이즈)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애터미 측은 수상 제품에 대해 브랜드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이중 용기를 단일 용기로 변경, 외용적 감소를 통해 과대포장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애터미 앱솔루트 헤어케어세트로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본상(Winner) 수상한 것을 비롯해 ‘Spark Design Award 2017’ 패키지 디자인 아이덴티티 및 Product부분 우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굿디자인 어워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국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승기 애터미 디자인팀장은 “애터미가 추구하는 절대품질에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까지 포함한 개념”이라며 “애터미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도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업체는 최근 ‘바다 물살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디자인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칫솔, 건전지, 후추 등 제품은 재활용이 쉽게 종이분리배출표시 지정 신청을 했으며 해양심층수 페트(PET) 용기 및 라벨을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로 리뉴얼 하고 지퍼백, 에코랩, 위생장갑 등은 환경표지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한편,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19’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분야 국내 최대 종합 전시회다. ‘DIGITAL TRANSFORMATION(디자인, 디지털을 입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올 행사에는 1300여 점의 우수디자인 제품이 출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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