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링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 유공’ 포상 후보를 1월 21일부터 2월 21일까지 추천 접수 한다고 23일 밝혔다.
후보자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6월 5일 ‘2020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협회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은 대외적으로 엔지니어링 산업의 위상을 알리고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와 일체감을 높이고자 2004년 이후 계속되고 있다. 포상은 고부가 가치 일자리 창출,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 및 육성을 통한 4차 산업 기술 융합, 국외 신 시장 개척, 핵심 원천기술 자립화, 전문인력 역량강화, 법률제도의 선진화 등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하여 공적을 기리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추천 대상자는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엔지니어링 사업자 및 단체 또는 엔지니어링 사업자 및 유관단체 소속 임직원이며 기간(1월 21일~2월 21일) 내에 신청서류 및 증빙자료를 한국엔지니어링협회로에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 된다.
포상종류는 훈장(공적기간 15년 이상), 포장(10년 이상), 표창(5년 이상) 등 세 가지이며 엔지니어링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추천 자격이 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식 기반 산업으로서 디지털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축하할 수 있다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며 “미래의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산업이 발전하는 데에 있어서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포상 대상자 관련 추천 기준 및 추천제한 사항, 접수처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상훈 홈페이지,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홈페이지. 엔지니어링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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