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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안명수 총영사 2명 임명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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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03:00
2020년 3월 3일 03시 00분
입력
2020-03-03 03:00
2020년 3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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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 전 동방문화대학원대 총장이 춘계 공관장 인사에서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에 임명됐다고 외교부가 2일 밝혔다. 박 신임 총영사는 행정고시 22회로 교육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서울시 부교육감을 지냈으며 주유네스코주재관을 거쳤다. 안명수 전 투르크메니스탄 대사는 주휴스턴 총영사에 임명됐다. 안 신임 총영사는 외무고시 15회로 주미대사관 1등 서기관과 외교부 북미통상과장을 지냈으며 2015년 퇴직했으나 이번에 재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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