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과 동아일보사는 올해 제17회 영랑시문학상을 공동 운영합니다. 세련되고 음악적인 시어,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성으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영랑 김윤식 선생의 문학정신을 창조적으로 구현한 역량 있는 시인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이를 통해 영랑의 시 세계를 재조명하고, 작가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자 합니다.
○ 대상: 2020년 6월 15일 기준 등단 20년 이상 시인의 2018년 1월 1일∼2019년 12월 31일 출간된 시집으로 다른 문학상을 수상하지 않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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