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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자’ 조해일 작가 별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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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0 03:00
2020년 6월 20일 03시 00분
입력
2020-06-20 03:00
2020년 6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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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겨울여자’(1975년)의 작가 조해일 경희대 국문과 명예교수(사진)가 1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만주 하얼빈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서 단편 ‘매일 죽는 사람’으로 등단했다. 유족은 부인 정굉미 씨와 아들 대형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경희의료원, 발인은 21일 오전 9시. 02-958-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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