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무녀도’ 佛영화제 특별상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22일 03시 00분


안재훈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무녀도’가 20일(현지 시간) 제44회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안시 영화제)에서 콩트르샹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콩트르샹은 특색 있는 작품을 선정하는 경쟁 부문이다. ‘무녀도’는 김동리(1913∼1995)의 동명 단편소설(1936년)이 원작이다. 무속 신앙과 기독교의 대립으로 인한 한 가족의 파국을 그렸다. 안시 영화제는 ‘애니메이션의 칸 영화제’로 불리며 한국 작품으로는 2002년 ‘마리 이야기’(이성강 감독)와 2004년 ‘오세암’(감독 성백엽)이 대상을 수상했다.
#무녀도#장편 애니메이션#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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