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라흐마니노프&그리그’ 공연을 개최합니다. 천부적인 재능과 음악적 섬세함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출연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1위로 선정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합니다. 화려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온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시콥스키가 그리그의 대표작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들려줍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매혹적인 선율 속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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