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 서울대병원에 100억 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30일 03시 00분


“어린이완화의료센터 건립 써달라”

넥슨재단은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 건립을 위해 100억 원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넥슨 지주회사 NXC와 넥슨코리아, 네오플이 함께 마련한다. 가칭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는 중증 질환으로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소아 환자와 가족에게 종합적인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원남동에 2022년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
#넥슨#기부#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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