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제7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서 경남신문 김승권 사진기자의 ‘가장의 가장 아름다운 옷’과 UPI 정병혁 사진기자의 ‘구석구석 꼼꼼히’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대상작 2점을 비롯해 최우수작 6점, 우수작 12점 등 수상작 82점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인과 사진작가, 사진기자 등이 총 55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2013년 시작된 이 공모전은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 작품수가 출품됐다. 시상식은 18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수상작들은 이날부터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사이트(http://kcciphoto.korcham.net)에서 온라인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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