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가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지역수요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년 이상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의 주거복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LH는 보유 중인 매입 임대주택을 지역수요 맞춤형으로 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제공하고 향군은 지방자치단체와 입주 희망 제대군인의 수요를 조사해 자격조건을 갖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입주 대상자는 LH가 검증 과정을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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