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아니야”란 명대사로 유명한 영화 ‘러브스토리’(사진)의 남녀 주연 배우 라이언 오닐(80)과 앨리 맥그로(82)가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렸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찰리 채플린 등 전설적 스타들의 이름이 보도블록 위의 별 모양 동판에 새겨진 곳이다.
오닐과 맥그로는 온라인 기념식에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하는 스타가 될 줄 몰랐다”며 기뻐했다. 둘은 1970년 개봉한 이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 올리버와 여자 주인공 제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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