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호 지검장 출신 조희진, GS건설 사외이사 선임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4일 03시 00분


국내 여성 1호 검찰 지검장을 지낸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59·사진)가 GS건설 사외이사에 선임된다. GS건설은 이달 정기 주주총회에 조 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 3년이다.

사법연수원 19기인 조 변호사는 1989년 검사로 공직에 입문한 뒤 여성 최초로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서울고검 차장검사, 서울동부지검장을 지냈다. 2018년 6월 퇴임한 뒤 그해 9월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여성 1호 지검장 출신#조희진#gs건설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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