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넷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허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에 정보기술·게임·금융업계 등의 젊은 기업인들이 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영입되어 전통산업과 미래산업의 균형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는데 교류가 적어 아쉽다”며 “앞으로 코로나19시대에 맞는 정보공유 및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IT업계에 몸담고 있는 장점을 살려 위원 간 소통과 정보채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자수첩 도입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제위원회는 서울상의 산하 단체로서 서울시 25개 구(區) 상공회 회장으로 구성됐다. 서울시장,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통하여 회원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서울지역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과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라는 게 위원회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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